캬추사 (1971)
청소년 관람불가|90분|멜로·로맨스
캬추사
부호의 아들인 법학도 성준에게 순정을 바친 정숙은 식모라는 신분 때문에 배신당한 뒤 실의와 절망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려 하지만 이미 몸에는 성준의 아이가 자라고 있어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정숙은 해산후 아이를 맡기고 세파에 뛰어들어 술집을 전전하며 어느덧 카츄샤라는 이름으로 화류계에서 명성을 떨친다. 그러나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스스로 죄를 뒤집어 쓴 그녀는 법정에 서 게 된다. 그제야 성준은 모든 사실을 알고 온힘을 다하여 정숙을 구하지만 이미 폐인이 된 그녀는 성준의 품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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