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그후>예고편
다이빙벨 그후 (2018)
|76분|다큐멘터리
다이빙벨 그후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승객들을 구조하지 않았다! 세월호 첫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이 던진 충격적 메시지였다. 언론은 입을 닫고 외면했지만, 부산국제영화제가 손을 내밀어 주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이빙벨 초청 사실을 알게 된 청와대는 비상이 걸렸다. 수석비서관 회의 때마다 관련자 전원에 대한 탄압 방안이 논의됐고, 곧장 시행됐다. <다이빙벨 그후>는 한 편의 영화를 놓고 벌어진 정권과 영화계 사이의 피 튀기는 대결을 4년간 조명한 현장 기록이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속살과 이를 거부하는 촛불의 외침도 생생히 담아냈다. 제작진은 <다이빙벨 그후> 를 통해 세월호 구조작전이 ‘사상 최대의 쇼’ 였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렇다면 ‘왜 구조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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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타이밍과 포인트가 어긋난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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