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마일 (2000)
청소년 관람불가|100분|드라마, 범죄, 액션, 코미디
3000마일
5분마다 터지는 초스피드 라이브 액션! 이곳에선 총을 쥔 자가 곧 법이다! 작전개시 하루전..................... 감옥에서 막 출소한 1급 전과자-'마이클'은 감방에서 만난 '엘비 파이브'와 라스베가스에서 합류하기 위해 그곳으로 잠입한다. 그는 우연찮게 라스베가스 근처의 작은 모텔에서 '시빌'이라는 색기발랄한 여자를 만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지만 뭔가 석연치 않다. 작전개시 당일......................... 라스베가스의 명소인 '리베라 호텔'이 바로 이들이 오늘 저녁 한탕하려는 장소. 때마침 이 호텔에서는 '2001 인터내셔날 엘비스 대회'가 거대한 축제처럼 펼쳐지고 있어, 카지노를 들쑤시기엔 그야말로 최적기. 두목 '머피' 그리고 '마이클' '핸슨' '거스' '프랭클린'은 마치 엘비스 대회에 참가하는 뮤지션인양 변장하고 위풍당당하게 리베라 호텔 카지노에서 돈을 싹쓸이하는데 성공한다. 작전개시 다음날..................... 그러나 호재가 있으면 악재도 있는 법. 악질중에 천하의 악질인 이 악당들은 어마어마한 320만 달러라는 돈뭉치를 보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조직에서 가장 잔 머리를 잘 굴리는 '핸슨'은 리베라 호텔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죽은 '프랭클린'의 몫까지 챙기려고까지 한다. 관록파 악당-'머피'가 누구인가! 이 피래미같은 녀석에게 돈을 떼줄 리가 있나! 이제부터 작전은 처음으로 돌아간다! 작전개시 종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하지 않았나! '머피'로부터 황당하게 배신 당한 '마이클'. 그러나 그는 '머피'보다 한 수 위였다. 돈가방은 쥔 자가 주인 아닌가! 그런데 아뿔싸 신세 고치려 돈가방을 쥐고 고향으로 떠나려는 그에게 '시빌'이라는 여자와 그녀의 아들 '제씨'가 떡하니 가로막고 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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