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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홍련편 (2008)
15세이상관람가
113분 애니메이션
늘 지진의 위협 속에서 살고 있던 지하마을의 일원인 청년 카미나는 굴착꾼 소년 시몬과 함께 지상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매번 촌장의 저지로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간멘이란 메카가 습격을 해오고, 그 간멘과 싸우는 여성 요코가 나타난다.
요코와 함께 싸우던 시몬과 카미나는, 시몬이 우연히 발견한 소형 간멘 라간을 타고 적 간멘을 물리치고는 마침내 지상으로 올라오게 된다.
카미나는 지상에서 동료들을 만나 대그렌단을 세우고 다이간잔을 탈취하기 위해 싸운다.
치열한 싸움 끝에 대그렌단이 승리하여 다이간잔을 탈취했지만, 카미나는 티밀프를 쓰러뜨리고 자신도 사망한다.
대그렌단은 다이간잔의 이름을 다이그렌으로 바꾸고 자신들의 본거지로 삼고, 키탄을 리더로 세워 로제놈과 싸우는 투쟁을 계속한다.
하지만 시몬은 카미나의 죽음으로 인해 방황하고 라간의 힘을 끌어내지 못한다.
그러던 중 시몬은 로제놈의 버려진 딸 니아를 만난다.
대그렌단의 동료들은 니아를 처음에는 의심했으나, 사천왕 아디네와 싸우는 도중 니아가 버려졌다는 것을 알고는 전력으로 보호하고, 이후 자신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시몬은 니아와 교류하면서 점차 마음을 치유하고, 마침내 사천왕 구암과 싸우던 중에 카미나의 그늘에서 벗어나 재기한다.
이후 대그렌단은 시몬을 리더로 내세워 사천왕 아디네, 시토만드라, 구암을 차례대로 쓰러뜨린다.
그리고 로제놈의 도성 텟페린에 도달, 다이그렌을 희생시키며 돌진한 끝에 시몬과 니아를 그렌라간에 실어 로제놈의 앞에 보낸다.
시몬은 로제놈과 처절한 최후의 대결을 벌여, 서로의 간멘이 힘을 잃고 맨몸으로까지 싸운 끝에 로제놈을 처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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