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폭풍 (1954)
12세이상관람가|117분|멜로·로맨스
여름의 폭풍
19세기 이탈리아-오스트리아 전쟁을 배경으로 백작부인의 불륜의 사랑을 그린 비스콘티 감독의 호화 대작. 보이드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격정적인 명작으로, 19세기 오스트리아 지배하의 베니스를 무대로, 청년 장교와 백작 부인의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을 묘사한 아름답고도 잔혹한 사랑의 이야기다. 비스콘티의 리얼리즘에 철저한 중후한 연출, 배리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가 압권이다. 1866년 봄, 이탈리아 점령하의 베니스. 백작부인 리비아는 베니스 저항운동의 지도자이자사촌인 우소니를 구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중위 말러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그녀는 말러의 유혹에 몸을 맡기게 되고,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포토 1

  • 여름의 폭풍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