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기억 (1956)
|22분|다큐멘터리
세상의 모든 기억
레네가 <밤과 안개> 이후에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이 영화에서 레네는 도서관이라는 비유를 통해 집단적인 기억, 혹은 기억의 메커니즘을 다룬다. 또는 이 영화가 프랑스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그 해석이야 어쨌든 정부기관의 위임을 받고 문화적 선전을 위해 만들어진 이 영화가 전혀 교육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볓몇 관계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고 한다. 문자 그대로 건축물과 기억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이 단편은 레네의 장편 <지난해 마리 앵바드>와 거울관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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