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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밍 아스트리드 (2019)
15세이상관람가
123분 실화, 드라마
‘아스트리드’는 자기 주관이 뚜렷한 10대 소녀다.
1920년대 스웨덴의 시골에서 10대 소녀에게 허락된 일이란
집안일을 돕거나, 동생들을 돌보거나 하는 그저 허드렛일뿐.
게다가 기독교 집안인 까닭에 이성교제는 물론
머리모양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만큼 엄격하다.
하지만 딸의 글 솜씨를 누구보다 잘 알고 아끼는 아버지는
‘아스트리드’를 지역 신문사의 인턴으로 일할 수 있게 힘쓴다.
그곳에서 그녀는 삶의 전환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말괄량이 소녀 ‘아스트리드’가 전설의 작가 ‘린드그렌’이 되기까지
그녀의 가장 결정적인 삶의 모먼트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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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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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작가 이전에 용기 있는 여성이었던 아스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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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롱스타킹, 조금은 슬픈 이야기였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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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을 넉넉하게 뿌린 알바 아우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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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그렌식 ‘자기만의 방’ 얻기 투쟁, 아프고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