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규형이 하지 말랬어.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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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규형이 하지 말랬어.
화려한 분장, 알 수 없는 공간. 내용과 의도가 난해한 예술영화를 찍는 촬영장. 감독 범현은 지금 찍고 있는 장면이 마음에 들지 않아 테이크를 계속 다시 가고 있다. 스태프들은 범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들의 정신적 지주인 상규형이 범현의 영화에 대해 "하지 마."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스태프들은 범현의 모든 행동, 말, 그가 찍고 있는 영화마저 점점 더 미워지기 시작한다. 그럴수록 범현은 찍고 있는 장면이 점점 더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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