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아프레걸 (2021)
전체 관람가|107분|뮤지컬
명색이 아프레걸
1954년 6월, 딸을 낳은 지 사흘 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온 박남옥은 오랜만에 동료들을 만나 전쟁도 끝났으니 ‘전쟁미망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만들자고 의기투합한다. 친언니로부터 투자받은 돈으로 자신의 집에 세트를 짓고, 학생시절부터 연모하던 배우 김신재에게 여주인공역을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일본에서 온 촬영기사 김영준을 소개받은 박남옥은 태어난 지 백일 된 딸을 업고서 ‘레디-고!’를 외치는 한편 몰려오는 구경꾼들을 막고 배우, 스태프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까지 도맡으며 어렵사리 촬영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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