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저주 (1996)
청소년 관람불가|96분|판타지, 공포
스티븐 킹의 저주
심리학 박사 존 포터는 어머니의 부음을 듣고 딸 미셀과 함께 고향을 방문한다. 장례식을 치른 뒤 빨리 마을을 떠나려는 존에게는 잊고 싶어하는 과거가 있다. 잠재의식 속에 묻어둔 어두운 기억에 시달리는 포터와 달리 마을의 소녀들과 잘 어울려 다니던 미셀은 토니라는 청년을 만나게 된다. 토니는 미셀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자신의 시계를 건네주고는 알 수 없는 미소를 남긴채 사라져 버린다. 토니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존의 정원사 스티브는 그의 육체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을 목격한다. 한편 존은 아서라는 신부를 만난다. 존은 아서의 존재에 대해서 부인하지만 아서는 때가 왔다며 존이 잊고 싶어하는 과거의 일과 현재 그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 악마의 존재를 일깨워 준다. 토니가 미셀을 방문한다. 토니를 본 존은 공포에 질려 그를 쫓아버린다. 아버지의 행동에 화를 내는 딸에게 자신의 행동을 설명해 줄 수가 없음을 답답해 하며 지난 날의 악몽을 되살린다. 존은 마을을 배회하면서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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