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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 인 베로나 (2019)
155분 뮤직
1969년, 젊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고대 야외 극장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50년이 흐른 후 그는 세계 3대 테너이자
오페라계의 전설이 되어 같은 무대에 선다.
반 세기 동안 매년 꾸준히 베로나에서 공연하였던 도밍고는
베르디의 가장 복잡하고 위엄 있는 작품
<나부코>, <맥베스>, <시몬 보카네그라>를 선정하여
자신의 데뷔 50주년 기념 갈라를 베르디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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