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세기의 영웅 (2001)
15세이상관람가|0분|다큐멘터리
알리-세기의 영웅
타임지와 CNN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영웅이란 호칭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알리는 이 시대 전설적인 복서로 7전8기의 드라마틱한 삶을 산 주인공이기도 하다. 알리는 1942년 '카시우스 마셀러스 클레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 빌에서 태어났다. 지독하게 인종 차별이 심했던 켄터키주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는,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했다. 우쭐했던 클레이는 흑인 출입이 불가능했던 백인 식당에 들어갔다가 몰매를 맞고 쫓겨난 뒤, 울분을 참지 못하고 금메달을 오하이오 강물에 던져버렸다. 이와 동시에 백인들이 지어준 노예의 이름인 '카시우스 마셀러스 클레이'라는 이름도 버렸다. 그리고 유색인종을 대변하는 저항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후 프로 권추선수로 전향한 그는 1964년 챔피언 소니 리스톤을 KO로 쓰러뜨리며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 켄 노턴, 조지 포먼 등과 '세기의 대결'을 벌이며 전세계 헤비급 타이틀을 세 차례나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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