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과 순애 (1931)
|0분|드라마
수일과 순애
일본 작가 오자끼 고오요의 통속소설 '금색야우'를 번안한 '장한몽'을 원작으로 한 작품. 밝은 달빛은 대동강 물위를 비치고 흘러간다. 이수일과 심순애는 말없이 달빛만을 바라보고 있다. 백년해로를 맹서했던 순애가 아니었던가. 그러나 지금은 장안 (평양)갑부 김중배에게 시집을 간 것이다 수일은 결심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모으자. 그래서 일인이 경영하는 고리대금업자에게 고용된다. 한편 순애는 영영 잊혀지지 않는 수일을 사모하다가 병석에 눕게 된다. 운명이 가까워졌다. 비보를 받고 달려가는 수일, 두사람은 다시 새출발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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