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화이트 그리고 블루스 (2003)
전체 관람가|93분|드라마, 다큐멘터리
레드, 화이트 그리고 블루스
영화의 제목은 영국 출신 감독 마이크 피기스(<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원 나잇 스탠드>)의 옛 학창 시절 추억에서 유래한다. 대학 시절 트럼펫과 기타 연주에 능했던 마이크 피기스는 트럼펫 연주자가 필요한 팝 밴드를 찾아다녔다. 그러다 합류한 밴드가 뉴캐슬 지역 어느 대학의 ‘레드, 화이트 그리고 블루스’란 밴드였다. 재미있게도, 리드 싱어는 브라이언 페리(글램록의 대표주자)였다. 때는 1960년대였다. 미국에서 건너온 흑인들의 블루스 음악은 존 메이올, 제프 백, 밴 모리슨, 톰 존스, 플릿우드 멕 등과 같은 뮤지션들에 의해 영국에서 블루스 록 음악으로 부활하고 있었다. 마이크 피기스는 그 시대의 문화적 충격에 초점을 맞춰 기억을 더듬는다. 에릭 클랩턴, 존 메이올, 로니 도니건, 스티브 윈우드 등 1960년대 블루스 음악 운동의 주요 인물들을 차례로 인터뷰하는 한편, 누구도 쉽게 한자리에 모으기 힘든 밴 모리슨, 제프 백, 톰 존스, 룰루, 피터 킹 등의 뮤지션들을 모아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즉석 연주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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