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봄 (1988)
청소년 관람불가|171분|드라마, 멜로·로맨스, 전쟁
프라하의 봄
프라하에 살고 있는 외과의사 토마스는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 이해하는 사비나란 애인같은 친구를 두고 있다. 그러나 토마스는 섹스중독증에 가까울만큼 누군가에 정착을 하지 못하고 여러 여자들을 만난다. 시골에 뇌수술을 하러 갔다가 그곳 온천 식당에서 일하는 테레사를 만난 토마스. 그는 그녀와 잠깐 얘기를 나눈 뒤 헤어진다. 그러나 얼마후 테레사가 토마스의 집에 찾아오고 그때부터 둘은 함께 살다 결혼을 한다. 테레사에게 직업을 구해주고 싶었던 토마스는 화가인 사비나에게 부탁해서 그녀에게 사진찍는 일을 배우게 한다. 테레사는 토마스와 함께 살면서 사진 찍는 일을 배우는 걸 좋아하지만, 여전히 다른 여자들을 만나러 다니는 토마스를 보며 괴로워한다. 그런던 어느날, 테레사는 밤늦게 들어온 토마스와 다투고 집을 나가는데, 그때 소련군들의 탱크가 프라하를 점령하기 시작한다. 테레사를 찾아 돌아온 토마스는 그녀와 함께 프라하를 떠나 스위스로 가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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