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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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스 이야기 (1993)
청소년 관람불가
121분 드라마, 범죄
뉴욕 브롱스 지역. 9살의 칼로제로라는 소년은 써니가 길에서 사람을 쏴 죽이는 것을 본 후 경찰에게 살인자를 밝히지 않았고, 그일로 인해 모든것이 바뀌게 된다. 그때부터 칼로제로는 써니의 휘하에서 주사위게임으로 돈을 벌수 있게 된다. 칼로제로는 아버지 로렌조가 일주일에 벌어들이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집으로 가지고 들어온다.
로렌조는 암흑가의 돈을 부정하며 성실하게 일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아들 칼로제로는 아버지를 소심하다고 생각하고 써니를 인생의 승리자라고 여기게 된다. 써니에 의해 칼로제로는 학교와 거리에서 이중의 교육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친구들은 흑인애들이 지날때마다 조롱하고 폭력을 휘두른다. 하지만 칼로제로 자신만은 흑인 소녀를 조하하게 되고, 대담하게 데이트를 한다.
백인 친구들은 동네에 들어온 흑인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결국 흑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불을 지르지만, 써니의 도움으로 패거리에서 빠져나온 칼로제로는 살아남고 나머지 친구들은 모두 죽게된다.
칼로제로는 자신을 구해준 써니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써니를 찾아가지만 써니는 8년전에 자신이 죽인자의 아들이 쏜 총에 맞아 죽는다.
칼로제로는 써니의 주검앞에서 자신에게 인생을 가르쳐준 써니에게 감사하고, 아버지 로렌조도 써니의 명복을 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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