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날이면 (1965)
|115분|드라마
언제나 그날이면
1949년 이른 봄, 평양음악가동맹의 회원인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일송(신영균)은 우연한 기회에 전화로 음대생 강민혜(김혜정)와 사귀게 된다. 민혜는 북한 중앙당 조직부장의 딸로서, 반동으로 몰려 숙청을 당한 아버지를 둔 일송과는 집안 간의 원한이 있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없이 사랑을 키운다. 그러나 전쟁의 발발로 인해 두 사람은 끝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하고, 민혜는 피난길에서 가족과 한쪽 다리를 잃게 된다. 일송은 그녀를 포기하지 않고 집 대문에 크리스마스날 서울 덕수궁에서 흰 국화를 달고 만나자고 메모를 남기고 피난을 떠난다. 민혜는 자신을 부상에서 구출해준 국방군 의무관 정대위(박암)의 도움으로 서울로 피난오지만, 두 사람은 약속 장소에서 엇갈리게 되고 만다. 결국 민혜는 장애인이 된 자신의 처지와 이어지지 못한 두 사람의 인연에 낙담하고 정대위와 결혼한다. 이후 우연히 두 사람은 만나게 되지만 민혜는 끝내 자신을 드러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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