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저울 (2008)
|0분|드라마
신의 저울
"고아가 부자의 먹이가 되지 않고, 미망인이 강한 자의 먹이가 되지 않으며, 1세켈을 가진 이가 60세켈을 가진 이의 먹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가장 오래된 법전으로 알려져있는 함무라비 법전보다 무려 300년이나 오래된 기원전 2050년 이전에 만들어진 우르-남무 법전에 쓰인 말이다. 단단한 돌도 아니요, 물에 젖으면 쉽게 훼손되고, 부서지는 초라한 점토판에 새겨진 채, 수 천 년을 내려온 이 법전의 말이야 말로 법은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는가? 란 질문에 근원적인 답이 될 것이다. 인류 최초의 법을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착취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 아니라면 오늘 날, 그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한가? 정의의 여신이 들고 있는 저울은 법 앞에 누구나 평등함을 상징하지만, 수천억을 횡령한 재벌총수는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는 실형이 선고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덕분에 법 앞에 상처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 드라마를 기획했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과 법의 단호한 적용을 받는 사람들의 처지가 어느날 바뀐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들의 행보를 따라 가보면서 일반국민들과 법률가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나아가 아직도 정의는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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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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