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히메 (1997)
|135분|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
중세의 일본... 필사적으로 숲을 지키려는 대자연의 신들과 인간들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북쪽의 끝, 에미시족의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재앙 신이 나타나 마을을 위협한다. 이에 에미시족의 후계자인 ‘아시타카’는 결투 끝에 포악해진 재앙신을 쓰러뜨리지만 싸움 도중 오른팔에 저주의 상처를 받고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된다. 결국, 재앙신의 탄생 원인을 밝혀 자신의 저주를 없애기 위해 서쪽으로 길을 떠난 ‘아시타카’는 여행 중 서쪽 끝 ‘시시’신의 숲에서 들개 신과 사투를 벌인 ‘타타라’마을 사람들을 발견하고는 그들을 구해주는데 먼발치서 자신을 지켜보는 들개 신 ‘모로’와 그의 곁에서 상처를 치료해주는 신비스러운 소녀를 보게 되고 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귀빈 대접을 받으며 ‘타타라’마을에 머물게 된 ‘아시타카’는 마을을 습격하는 ‘원령공주’를 목격하게되고 그 ‘원령공주’가 바로 숲에서 만난 소녀임을 알고 당황하게 된다. 함정을 파 놓고 총포로 무장한 인간들은 사람들을 공격하던 ‘원령공주’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순간, 망설이던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를 구해 마을을 빠져나가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97년 작품. 중세 일본, 아시타카는 재앙의 신을 쓰러뜨린 대가로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를 풀기 위해 길을 떠났다가 숲을 파괴하려는 인간들과 숲의 정령을 보호하려는 원령공주의 싸움에 끼어든다. 그동안 국내영화제에서 몇차례 상영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가 이번에 틀게 됐다. / 한겨레 19991008 (이웃의 토토로) 등의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근작이며 97년 일본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거둔 애니메이션. 중세 일본, 개발지와 원시림이 공존하던 시기에 인간과 자연의 문제가 부각된다. 아시타카는 재앙의 신을 쓰러뜨린 죄와 그 대가로 자신에게 내린 저주를 풀기 위해 길을 떠난다. 여행길에 아시타카는 숲을 개발하려는 일군의 무리와 숲의 정령을 보호하려는 원령공주 산의 다툼에 개입한다. (모노노케 공주)는 감독의 초기작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주제를 되풀이한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해 유토피아를 건설하자는 것이 감독의 일관된 입장. 어린이와 성인관객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판타지를 전달하려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태도는 변함없다.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흥행과 작품성 공히 인정받았던 감독의 작품이니만큼, 놓치면 아쉬울 애니메이션. / 씨네21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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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여전히 의미있는, 세기말에 던지는 하야오의 충고
  • 예언자에게 은퇴는 있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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