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1박2일' 합류…'새 멤버 누구있나 보니'
2019-11-05
최정화 choi@cine21.com
ⓒ 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의 '1박2일' 합류 소식에 새 멤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다수의 매체들은 김선호가 '1박2일'의 새 멤버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KBS와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그도 그럴 것이 '1박2일'을 둘러싸고 잡음 속 잠정 중단했던 상황에서 다시 새롭게 단장하는 만큼, 기존 보다 더욱 조심스럽고 대중의 반응에 민감한 행보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가운데 김선호의 소식으로 일단 기대감 어린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4번째 시즌의 새 멤버로 배우 연정훈, 개그맨 문세윤, 래퍼 딘딘, 그룹 '빅스'의 라비, 원년멤버인 가수 김종민이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오는 13일 첫 녹화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6년생인 김선호는 데뷔와 동시에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 연기력까지 겸비해 주목을 받은 스타다.

2010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연기력을 다졌으며 '김과장' '투깝스',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과 함께 호흡하며 완벽한 케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