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 vs 줄리엔강' 누가 더 셀까.."쉽게 이길 수 없다"
2018-10-18
최정화 choi@cine21.com
(사진=엔젤스파이팅 화면 캡처)

이대원이 언급한 줄리엔 강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이대원은 15일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 경기에서 이재혁을 이기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이대원은 인터뷰에서 방송인 줄리엔 강과 겨루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줄리엔강은 격투기 선수 데니스강의 동생이다. 줄리엔강은 모델 활동을 거쳐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키가 191cm, 몸무게는 90kg이 넘는 거구 연예인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줄리엔 강의 격투기 실력에 대해 "몸 자체가 커서 힘이 기본적으로 세다. 쉽게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대원은 꽃미남 연예인 이미지와는 달리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에서 데뷔한 이래 6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격투기 팬들의 많은 성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엔젤스파이팅08의 입장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