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공형진과 윤지혜가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파이란> <동해물과 백두산이> 등에 출연했던 공형진은 TV 오락프로그램 등에서 걸출한 입담을 과시해왔던 배우. <여고괴담>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윤지혜는 지난해 전주영화제 개막작인 <가능한 변화들>에 출연해 이미 전주와 인연을 맺은바있다. 폐막식은 5월6일 오후 7시 전북대 문화관에서 열릴 예정. ‘인디비전’ 섹션의 ‘우석상’, ‘디지털 스펙트럼’ 섹션의 ‘JJ-Star’상, 관객이 뽑는 ‘JIFF 최고 인기상’, 올해 처음 도입된 관객평론가가 최고의 한국영화를 뽑는 ‘관객평론가’ 상의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폐막식에는 폐막작인 <남극일기>의 감독과 배우들, 영화제 홍보대사 김동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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