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는 영화음악을 타고. <8월의 크리스마스>등 허진호 감독의 전작과 <정사> <인어공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플란다스의 개> <꽃피는 봄이 오면> 등의 영화 속 음악을 책임진 조성우 음악감독이 지난 10월 초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영화음악 공연을 가졌다. ‘<8월의 크리스마스>부터 <4월의 눈>(외출)까지’라는 부제를 지닌 이 행사는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고, 이에 조성우 감독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앙코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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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은 한류를 타고
씨네21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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