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했던 시드니 폴락 감독이 2000년 치러진 부시와 고어의 대선 전쟁을 그리는 TV영화 <리카운트>의 연출을 포기했다. 시드니 폴락은 올해 73살로 폴락의 대변인은 “현재 그의 건강이 좋지 않아 지금 당장 작업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드니 폴락 대신 <리카운트>의 메가폰을 잡을 감독으로는 <오스틴 파워>와 <미트 페어런츠> 등 코미디를 주로 연출해온 제이 로치가 선정됐으며 캐스팅은 아직 미정이다.
씨네21
검색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인터뷰] “유명한 소설을 각색할 때는 원작의 수준에 부응해야” <동조자> 돈 매켈러 공동 쇼러너·제작총괄(EP)·작가
-
[인터뷰] 철저한 베트남어의 구현 <동조자> 수전 다우니, 니브 피치먼 제작총괄(EP)
-
[인터뷰] ‘내 피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했다’, <동조자> 배우 호아 쉬안더, 샌드라 오
-
[인터뷰] “연출하고 싶게 만든 이유는 모든 에피소드에 있었다”, <동조자> 박찬욱 감독·총괄 프로듀서·공동 쇼러너
-
[리뷰] 베트남이라는 기억 전쟁, 비엣 타인 응우옌 소설을 박찬욱 감독의 연출로 시리즈화한 <동조자> 리뷰
-
[기획] 베트남 전쟁 그리고 스파이, <동조자> 리뷰와 제작진, 출연진 인터뷰
-
[인터뷰] <수사반장 1958>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된다는 것, 최불암 x 이제훈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