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UP & DOWN] 브루스 윌리스, 우디 앨런 신작에서 하차
2015-08-31
글 : 씨네21 취재팀

모건 프리먼이 미시시피주 상징기에 새겨진 남부연합의 문양을 빼자는 청원 운동에 나섰다. 그를 비롯한 60여명의 미시시피주 출신 인사들은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도를 지지했던 남부연합의 흔적이 잔존하는 건 명예롭지 못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당초 출연을 약속했던 우디 앨런의 신작에서 하차했다. 공식적으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저리> 출연 스케줄 때문이라고 보도됐지만, 일각에서는 우디 앨런이 그를 해고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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