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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판타지로 풀어낸 어린 소년의 성장기 <몬스터 콜> A Monster Calls
2016-07-21
글 : 씨네21 취재팀
<몬스터 콜>

<몬스터 콜> A Monster Calls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 출연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루이스 맥두걸

불치병에 걸린 엄마를 돌보는 소년 코너(루이스 맥두걸). 학교에서는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 깊은 밤, 창문 바깥에서 낯선 부름을 듣는다. 소리의 근원은 인간을 닮은 커다란 나무괴물. 괴물은 매일 밤 소년을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코너는 강인한 괴물들의 도움을 받아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다. 어린 소년의 성장기를 판타지로 풀어냈다. 소설 원작을 쓴 패트릭 네스가 각본에까지 참여했다.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더 임파서블>의 스페인 출신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연출을 맡았다. 올 10월7일 스페인 최초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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