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의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스타워즈> 스핀오프 작품 <스타워즈: 한 솔로 스토리>(가제)의 여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영화의 공식 사이트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이 영화의 역동적인 배역을 완성했다”라며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한 솔로 역엔 올든 이렌리치가, 젊은 랜도 캘리시언 역엔 도널드 글로버가 앞서 캐스팅된 바 있다.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다루는 이 영화는 2018년 5월25일 북미 개봉예정이다. 한편, 배우 앰버 허드는 영화 <런던 필드>의 계약 위반으로 118억원 규모의 소송에 휘말렸다. 앰버 허드를 고소한 <런던 필드>의 크리스토퍼 헨리 프로듀서는 “앰버 허드가 기밀 유지 사항을 위반했으며 대본대로 연기하지 않았고 홍보 계약 또한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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