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그것: 챕터 2> 성인 버전 ‘루저 클럽’ 연기할 배우는 누구?
2018-07-10
글 : 유은진 (온라인뉴스2팀 기자)
<그것> 공식 트위터(@ITMovieOfficial)가 공개한 출연진들

<그것: 챕터 2>가 제작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워너브러더스는 <그것>의 공식 SNS를 통해 <그것: 챕터 2>에 등장할 ‘루저 클럽’ 성인 배우들의 사진을 첫 공개했다. 성인 버전 루저 클럽 멤버를 연기할 배우들이 테이블에 모여 앉아 스크립트를 읽는 모습이다.

<그것: 챕터 2>는 전편 <그것>(2017)으로부터 27년 후 이야기를 다룬다. 유난히 실종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마을 데리. 빌(제이든 리버허)은 동생 조지(잭슨 로버트 스콧)의 실종이 27년마다 가장 무서운 ‘그것’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는 페니 와이즈(빌 스카스가드)와 연관있다는 점을 알게 되고, 루저 클럽 멤버들과 함께 그에 맞서 싸운다. <그것: 챕터 2>는 성인이 된 루저 클럽 멤버들이 페니 와이즈와 다시 맞서기 위해 데리로 모이는 내용을 담았다.

<그것>

<그것> 개봉 당시, 루저 클럽을 연기했던 아역들은 인터뷰를 통해 후속편에서 자신들의 성인 역할을 연기하길 희망하는 배우들을 직접 지목해 화제를 모았다. 사건의 중심에 선 빌 역의 제이든 리버허는 크리스찬 베일을, 루저 클럽의 홍일점 베벌리를 연기한 소피아 릴리스는 제시카 차스테인을 꼽았다. 그외 빌 헤이더(리치 역), 제이크 질렌할(에디 역), 조셉 고든레빗(스탠 역), 크리스 프렛(벤 역), 채드윅 보스만(마이크 역)이 아역 배우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의 희망이 반영되었을까? <그것: 챕터 2> 속 성인판 루저 클럽을 연기할 배우들은 다음과 같다.

(왼쪽부터) 빌 역의 제이든 리버허, 제임스 맥어보이
(왼쪽부터) 리치 역의 핀 울프하드, 빌 헤이더
(왼쪽부터) 베벌리 역의 소피아 릴리스, 제시카 차스테인
(왼쪽부터) 에디 역의 잭 딜런 그레이저, 제임스 랜슨
(왼쪽부터) 스탠 역의 와이어트 올레프, 앤디 빈
(왼쪽부터) 마이크 역의 초슨 제이콥스, 이사야 무스타파
(왼쪽부터) 벤 역의 제레미 레이 테일러, 제이 라이언

놀라운 싱크로율. 전편에서 가장 큰 활약을 선보였던 빌 역엔 제임스 맥어보이가 캐스팅됐다. 리치는 빌 헤이더가, 베벌리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연기한다. 두 배역 모두 아역 배우들이 지목한 배우들이 캐스팅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결벽증을 지닌 캐릭터였던 에디 역엔 제임스 랜슨이, 유대인 캐릭터였던 스탠 역엔 앤디 빈이 캐스팅됐다. <그것: 챕터 2>에서 보다 더 큰 존재감을 선보일 마이크 역엔 이사야 무스타파가 합류했다.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벤은 제이 라이언이 연기할 예정이다.

자비에 돌란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과 함께 <엘리노어 릭비>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는 윌 베인브링크, <마미>(2014), <단지 세상의 끝>(2016)을 연출하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자비에 돌란이 <그것: 챕터 2>에 합류했다. 자비에 돌란은 데리 마을에 사는 동성애자 캐릭터 안드리안 멜론 역에 캐스팅됐다. 호모포비아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후 다리 밑으로 굴러떨어져 페니와이즈와 직면하는 인물. 윌 베인브링크는 베벌리(제시카 차스테인)의 폭력적인 남편, 톰 로건을 연기할 예정이다. 페니와이즈를 연기하며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던 빌 스카스가드 역시 <그것: 챕터 2>에 복귀한다.

<그것>에서 페니와이즈를 연기한 빌 스카스가드

전편에 이어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그것: 챕터 2>의 연출을 맡았다. 월드와이드 매출 7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호러 영화 흥행 1위에 올라섰던 <그것>. 한층 더 무거운 내용을 담고 돌아올 <그것: 챕터 2> 역시 전편의 흥행 성적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것: 챕터 2>는 2019년 9월 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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