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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잡지

525호

2005-10-25 ~ 2005-11-01

2006 한국영화
  • 2006년 한국 영화계의 날씨는 어떨까? 맑을까? 흐릴까? 일단 지금 준비 중인 2006년 개봉예정작 목록은 화려하다. 임권택, 이창동, 홍상수, 김기덕, 박찬욱 등 세계적인 감독들의 영화가 모두 선보일 예정인데다가 강우석, 곽지균, 김상진, 김태균, 문승욱, 박광수, 송해성, 양윤호, 유하, 이준익, 임상수, 임순례, 장윤현, 한지승 등 중견 감독들의 신작이 나올 것이며 김대승, 류승완, 봉준호, 이감독(이재용), 장규성, 조근식, 장진, 최동훈 등 젊고 패기있는 감독들의 영화 또한 등장하니 기대를 해볼 만하다. 2006년 개봉예정 90여편 목록과 그 가운데 윤곽을 드러낸 따끈따끈한 신작에 대한 최신 정보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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