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아담 센들러 주연의 <빅대디>로 국내에 잘 알려진 감독. 듀간 감독은 브로드웨이부터 시작하여 헐리우드의 TV 프로그램과 많은 영화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며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 배우에서 감독으로 전환했다. 최근 그의 네 번째 영화로 스티브 쟌과 마틴 로렌스와 팀을 이뤄 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첫 번째 소설을 준비중에 있기도 하다.
데니스 듀간은 할리우드의 70, 80년대를 풍미한 코미디 배우이다. 조 단테 감독의 <늑대 여인의 음모 The Howling>(1981)라는 공포 코미디에도 출연한 바 있지만, 1972년 배우 데뷔작인 <야간 간호사 Night Call Nurses> (1972)를 시작으로 약 15편의 조연급 배우로 활동하였다.
그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것은 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이다. <미운 일곱살 Problem Child>(1990)이라는 작품에서 그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연출한다. 물론 작품 자체가 워낙 소품인 까닭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악동 데니스를 연상시키는 빨간 머리 소년의 연기는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다음에 그가 손을 댄 작품은 <폭소 삼총사 Brain Donors>(1992)이다. 평자마다 존 터투로의 연기를 칭찬한 이 작품은 법정관리인과 남자 무용수가 벌이는 묘한 긴장관계를 다룬 풍자 코미디이다. 그의 최근작은 1966년 작인 <해피 길모어 Happy Gilmore>이다. 배우인 애덤 샌들러가 직접 각본을 쓰고, 주연까지 맡은 이 작품은 프로골퍼대회를 배경으로 미국사회의 단면들을 재치있게 비틀었다. 덕분에 데니스 듀간은 이 작품으로 흥행감독의 대열에 들어섰고 총 3작품의 목록 위에 새로운 영화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그는 배우출연을 금하고 있는데, 채플린처럼 만능의 재주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크린에서 양수겸장의 데니스 듀간을 만나볼 날도 멀지 않았다.
데니스 듀간은 할리우드의 70, 80년대를 풍미한 코미디 배우이다. 조 단테 감독의 <늑대 여인의 음모 The Howling>(1981)라는 공포 코미디에도 출연한 바 있지만, 1972년 배우 데뷔작인 <야간 간호사 Night Call Nurses> (1972)를 시작으로 약 15편의 조연급 배우로 활동하였다.
그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것은 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이다. <미운 일곱살 Problem Child>(1990)이라는 작품에서 그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연출한다. 물론 작품 자체가 워낙 소품인 까닭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악동 데니스를 연상시키는 빨간 머리 소년의 연기는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다음에 그가 손을 댄 작품은 <폭소 삼총사 Brain Donors>(1992)이다. 평자마다 존 터투로의 연기를 칭찬한 이 작품은 법정관리인과 남자 무용수가 벌이는 묘한 긴장관계를 다룬 풍자 코미디이다. 그의 최근작은 1966년 작인 <해피 길모어 Happy Gilmore>이다. 배우인 애덤 샌들러가 직접 각본을 쓰고, 주연까지 맡은 이 작품은 프로골퍼대회를 배경으로 미국사회의 단면들을 재치있게 비틀었다. 덕분에 데니스 듀간은 이 작품으로 흥행감독의 대열에 들어섰고 총 3작품의 목록 위에 새로운 영화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그는 배우출연을 금하고 있는데, 채플린처럼 만능의 재주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크린에서 양수겸장의 데니스 듀간을 만나볼 날도 멀지 않았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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