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인물

원표

Biao Yuen

다른 이름
하령진;夏令震
직업
배우
생년월일
1957-07-26
성별
남
참여작품(57)
- <작전: 라스트 어썰트> 배우(가오텐밍)
- <태극권 2014 : 어전시위> 배우

소개

신체 : 170cm/66kg
취미 : 골프
혈액형 : O형
대표작 <서장소자> <집법선봉>

원표(위안뱌오, 본명 하령진(夏令震))는 감독 데뷔 이전에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는 성룡과 홍금보와 70년대 함께 쿵후 코미디영화에 등장한 스타급 배우이다. 원표는 이미 7살의 나이에 중국 희극학원에 들어가 10여년 동안 연기를 배웠고, 10살 때부터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원표라는 이름은 학원 시절에 받은 예명으로 계속 그 이름을 고집해 쓰고 있다.

그의 본격적인 데뷔작은 1979년의 <원권>이라 할 수 있다. <잡가소가>(1979)에서도 특유의 활약을 볼 수 있다. 무술에서는 성룡과 홍금보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이소룡의 사망으로 <사망유희> 촬영이 어렵게 되자 이소룡 대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사제출마>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다 뒤이어 출연한 <패가자>(1982)나 <촉산>(1983)으로 주목받게 되어 골든 하베스트를 대표하는 주요 연기자 중 한사람이 되었다. <사이클론 Z>(1988)에서 성룡과 홍금보의 힘있는 쿵후에 비해 스마트한 액션연기를 보여주었다. 이후에는 주로 코미디물인 <시래운전>(1985)과 <부귀열차> (1986) 등에 출연했다.

원표는 그의 경력에 비해, 그리고 홍금보 등 동료 배우들에 비해 다소 뒤늦게 영화 연출을 시작했다. <진법선봉>(1990) 연출에 이어 1991년에 만든 <서장소자>는 자신이 제작과 감독은 물론 주연까지 맡은 작품으로 우마와 이가흔이 함께 나와 중국의 10대 전설 중 하나인 초자연력을 지닌 항아리를 찾는다는 모험물이다. / 영화감독사전, 1999

참여작품(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