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11살 되던 나이에 <빌리지 어페어>란 영화에서 나스타샤 조던의 배역을 맡으면서 극영화에 데뷔했으며, 메이저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것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퀸 아미달라의 시녀 역을 맡으면서 부터다. 14살의 나이에 많은 이들의 꿈인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게 된 그녀는 후속작 <더 홀>에서 주연급인 프랭키를 맡아 더욱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 <슈팅 라이크 베컴>에서는 전혀 다른 매력의 그녀를 발견할 수 있고, TV 미니시리즈인 <닥터 지바고>에 출연한 다음 제리 브룩하이머의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에 출연하여 조니 뎁의 상대역을 호연하였다. 로맨틱 코미디인 <러브 액츄얼리>에서도 사랑스런 연기를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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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희망과 불안 사이,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조유리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었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부터 성공적인 솔로 활동까지 아이돌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조유리에게도 “고등학생 때부터 품었던 연기의 꿈”을 위해 도전한 배우의 길은 험난했다. 수많은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신 뒤 “두눈 가득 독기를 품고” 임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오디션. 마침내 조유리는 “연기를 향한 간절한 염원”처럼
2025-02-04 최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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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감개무량의 순간,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성훈
황동혁 감독에게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이유를 들은 박성훈은 적잖이 놀랐다. “예전 출연작인 KBS 단막극 <희수>를 보고 현주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하시더라. 극 중 평범한 가장 역할이었는데 말이다. 감독님이 내 안에 존재하는 여성성을 꿰뚫어보신 것 같았다.”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조현주 역할을 맡은 뒤 감독과 함께 세운 첫
2025-02-04 이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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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요한 열정,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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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이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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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어떤 악인의 입체성,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임시완
임시완은 처음 대본을 읽고 몰락한 코인 유튜버 이명기를 악인으로 규정하려 했다. 하지만 황동혁 감독으로부터 들은 의외의 코멘트는 그 생각을 바꿔놓았다. “임시완이라면 이 캐릭터가 착해 보일 수도 있겠다고 하시더라. 시청자들에게 명기가 그저 사람으로 느껴지기를 바라셨다.” 선인도 악인도 아닌 이명기는 그에게 마지막까지 “거짓과 진심의 정도를 헤아려야 했던”
2025-02-04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