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원규
Corey Yuen
-
다른 이름
웬콰이; Yuan Kui; 코리 유엔 -
직업
감독 -
생년월일
1951-02-15 -
성별
남 -
참여작품(49)
- <태극권 : 무림7대고수전> 무술감독
-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무술감독

소개
유명한 `칠소복` 출신이고, 주로 코믹한 액션 연기를 하다가 기발한 무술신을 개발하는 재기를 인정받아 본격적인 무술지도에 뛰어들 수 있게 되었다. 원규는 무술지도에 이어 연출력을 키워 감독으로 데뷔까지 하게 된다.
<취권>의 무술감독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후 주성치를 스타로 키운 <도성>(1990)으로 유명해졌으며 <이연결의 보디가드>, <이연걸의 영웅>, <방세옥>의 감독을 맡았다. 그 외에도 1985년도에 만든 양자경(와호장룡)의 데뷔작 <예스 마담>이 있다. 20편이 넘는 영화를 감독하면서 <방세옥>시리즈를 포함해 이연걸과 함께 만들었던 여러 작품으로 세계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무술 감독으로서 액션을 지휘를 했던 영화로는 <엑스맨>,<이연걸의 탈출>,
1998년 <리셀웨폰 4>의 무술감독을 맡으면서 헐리우드에 첫 발을 디딘 후, 액션 스타일의 폭을 더욱 넓힌 원규 감독은 <엑스맨>, <로미오 머스트 다이>등과 같은 영화의 무술 감독을 하면서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연걸의 <키스 오브 드래곤>, <더 원>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액션 스타일을 구축,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스타일의 액션을 보여준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려는 뛰어난 기획력과 아이디어가 원규 영화의 생명이다. 또한 신인배우들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스타메이커로 불리기도 한다. 원규 감독의 창조적인 액션 씬들은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위스콘신 대학의 David Bordwell은 자신이 쓴
액션장면과 무술분야의 전문가 코리 유엔은 <황비홍>에서부터 <리쎌웨폰4><로미오 머스트 다이>, 그리고 <키스 오브 드래곤>까지 10년째 이연걸의 무술지도와 액션씬 연출로 함께 일하는 진정한 파트너. 이연걸과는 눈빛만으로 모든 것을 교감할 수 있는 사이.
이연걸의 헐리웃 진출작인 <리쎌웨폰4><로미오 머스트 다이>가 헐리웃의 특수효과 안에 이연걸의 최대장점인 동양무술의 진수를 가둬버린 것에 실망을 금치 못했던 코리 유엔은 특수효과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뤽 베송과의 작업에 대단한 만족을 표했다.
<키스 오브 드래곤>은 격투장면의 리얼리티가 스토리에 진정성을 부여했고, 살아있는 액션장면이 영화의 리듬감을 살려주었기 때문.
특히, 뤽 베송과의 작업은 전문적인 경험을 할수 있게 해 주었다고. 뤽 베송은 많은 시간을 준비하고 세부사항에 주의를 기울이며 관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그가 자유롭게 액션신을 구상할 수 있게 배려했다.
참여작품(49)
비디오(20)
관련 기사(1)
관련 기사(8)
-
[인터뷰] 희망과 불안 사이,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조유리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었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부터 성공적인 솔로 활동까지 아이돌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조유리에게도 “고등학생 때부터 품었던 연기의 꿈”을 위해 도전한 배우의 길은 험난했다. 수많은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신 뒤 “두눈 가득 독기를 품고” 임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오디션. 마침내 조유리는 “연기를 향한 간절한 염원”처럼
2025-02-04 최현수
-
[인터뷰] 감개무량의 순간,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성훈
황동혁 감독에게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이유를 들은 박성훈은 적잖이 놀랐다. “예전 출연작인 KBS 단막극 <희수>를 보고 현주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하시더라. 극 중 평범한 가장 역할이었는데 말이다. 감독님이 내 안에 존재하는 여성성을 꿰뚫어보신 것 같았다.”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조현주 역할을 맡은 뒤 감독과 함께 세운 첫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고요한 열정,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규영
“진심으로 속이 시원하다”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소감을 말하는 박규영의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 꽁꽁 숨겨왔던 그의 역할은 게임 참가자가 아닌 진행 요원. 북한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게 삶의 목적인 명사수 강노을 역이다. 누굴 맡을지 모르는 상태로 오디션에 참가, 합격 뒤 주어진 예상 밖의 인물은 박규영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어떤 악인의 입체성,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임시완
임시완은 처음 대본을 읽고 몰락한 코인 유튜버 이명기를 악인으로 규정하려 했다. 하지만 황동혁 감독으로부터 들은 의외의 코멘트는 그 생각을 바꿔놓았다. “임시완이라면 이 캐릭터가 착해 보일 수도 있겠다고 하시더라. 시청자들에게 명기가 그저 사람으로 느껴지기를 바라셨다.” 선인도 악인도 아닌 이명기는 그에게 마지막까지 “거짓과 진심의 정도를 헤아려야 했던”
2025-02-04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