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춘연
Lee Chunyeon
-
직업
제작 -
생년월일
1951-10-21 -
성별
남 -
참여작품(23)
- <더 테러 라이브> 제작
- <부당거래> 배우(경찰청장)

소개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 상업연극계를 거쳐 83년부터 영화계에서 일했다. 94년 성연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손톱)을 제작해 흥행에 성공했다. 95년유인택씨와 씨네2000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그러나 그가 기획을 주도한 (지독한 사랑) (그들만의 세상)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그의 기획력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있다. 독립채산제로 유인택 사장과 분리한 뒤 제작한 코믹 액션영화 (삼인조)가 그에게 새로운 전기가 될 예정.
지난 1월에는 이태원 태흥영화사 사장에 이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을 맡았고 신철, 안동규 젊은 제작가들과 함께 한국영화 전문배급회사 설립을 구상중 이다. 걸죽한 입담과 대인친화력은 그의 중요한 자산으로 꼽힌다.
참여작품(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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