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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스벤 닉비스트

Sven Nykvist

소개

유명을 달리했다. 빛을 다루는 테크닉과 독특한 카메라 워크로 유명한 닉비스트는 <톱밥과 금속 조각>을 계기로 베리만 감독과 30년 동안 함께 작업해왔으며 <외침과 속삭임>(1973), <화니와 알렉산더>(1982)로 아카데미 최고촬영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베리만 감독과 함께 빛을 배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창조해냈다.” 스벤 닉비스트의 아들 칼 구스타프 닉비스트가 말했다. “그는 ‘빛의 거장’이라고 불렸다. 다른 사람이 그 분위기를 재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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