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전쟁보다 전국 노래 경연대회가 더 중요한 아이들
한국전쟁 초, 1950년 7월, 한반도 허리쯤 산골짜기 대문바위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른 채
전국노래자랑에 열을 올리는 짱이와 짱이 친구들.
미군이 패하면서 전선은 읍내까지 내려오고
마을에 소개령이 내려진다.
소풍 떠나 듯이 나선 피난 길
결국, 주민들은 피난길에 오르는데…
미군이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7월 땡볕 아래
꾸역꾸역 남하하는 대문바위골 사람들.
그러나 믿음과 달리 그들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고
방어진지에 있던 병사들은 이들을 향해 난사를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총구가 왜 자기들에게 향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쓰러져간다.
그리고 그 해 가을….
아이들은 대문바위골로 돌아온다.
해마다 가을이 돌아오듯…
한국전쟁 초, 1950년 7월, 한반도 허리쯤 산골짜기 대문바위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른 채
전국노래자랑에 열을 올리는 짱이와 짱이 친구들.
미군이 패하면서 전선은 읍내까지 내려오고
마을에 소개령이 내려진다.
소풍 떠나 듯이 나선 피난 길
결국, 주민들은 피난길에 오르는데…
미군이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7월 땡볕 아래
꾸역꾸역 남하하는 대문바위골 사람들.
그러나 믿음과 달리 그들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고
방어진지에 있던 병사들은 이들을 향해 난사를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총구가 왜 자기들에게 향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쓰러져간다.
그리고 그 해 가을….
아이들은 대문바위골로 돌아온다.
해마다 가을이 돌아오듯…
포토(26)
비디오(7)
씨네21 전문가 별점(6명 참여)
-
이영진
6
서사 없는 영화, 논리 없는 전쟁 -
박평식
7
포연 속 남북한 소년의 만남, 명장면! -
장영엽
7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맨 얼굴 -
이주현
6
한편의 연극 같고 동화 같지만 이것은 실화 -
황진미
7
영문도 모르고 죽어간 이들. 전쟁영화 아닌 재난영화 -
이동진
4
증언에도 적절한 화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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