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는 스트립 클럽에서 호객꾼으로 일하는 젊은이다. 주먹을 잘쓰긴 하지만 너무나도 순수한 청년인 그는 어느날 마약상 판도와 함께 일하게 된다. 그러나 첫임무로 심장마비로 죽기 일보직전인 여인에게 돈 1만달러를 건내주는 일을 맡은 지미는 어이없이 2인조 소매치기에게 돈을 빼앗기게 되고 그때부터 지미는 마약상을 피해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