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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라이트 엔젤

Bright Angel (1991)

관객 별점

3.00

시놉시스

엄마를 찾아나선 18세 소년과 감옥에 있는 오빠를 빼내려고 아버지의 돈을 훔친 소녀. 우여곡절 끝에 소녀의 죽음을 맞이한 소년은 다시 방황하게 된다.

포토(1)

리뷰(3)

  • thr****
    2018-09-18 08:58:58

    10

    부모에 대한 자식 사랑 중에 왜곡된 형태로 나타나는 게 ‘다 네가 잘 되라고

    그런 거란다’라고 하면서 자식에 대한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부모의

    의사만 자식을 통해 투영시키는 폭력적인 행태다. 몰리(제시카 채스테인)도

    유년시절 모굴 스키 선수, 우수한 학업성적 등으로 전형적인 부모가 좋아할

    만한 자질을 갖춘 모범생이었으나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심리학 교수인

    부친 래리(케빈 코스트너)로 인해 상처가 많은 인물이다.

    동계 올림픽에서 돌이킬 수 없는 부상을 입은 이후 법학 대학원 입학을

    미뤄오면서 할리우드 근처에서 일을 하다가 딘 키스(제레미 스트롱)가 여는

    불법 포커판의 생리를 알게 된 몰리는 비상한 머리로 그 포커판에 대해

    엄청나게 빨리 속성을 파악하는 한편 게임장의 매니저로서 스스로 자신의

    직업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더 확실히 포커판이라는 도박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몰리의 매니저라는 직업은 미국 사회 내에서는

    엄청난 물의를 일으킬 만한 바가 아니지만 역시나 꼬리가 길면 잡히듯

    몰리의 운영 능력이 LA를 벗어나 동부 뉴욕으로 와서 사업을 할 때 러시아

    마피아가 개입되면서 몰리가 운영하는 포커 게임장이 문을 닫는 것은 물론

    몰리가 범죄자의 운명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해있다.

    위기에 처한 현재의 몰리가 유능한 변호사 찰리(이드리스 엘바)를 찾아오며

    현재와 과거를 교차하면서 진행되는 작품은 몰리의 뛰어난 재능과 더불어

    몰리가 포커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그곳에 찾아오는 유명인사들의 도박

    중독 이상의 승부 중독과 더불어 허영심이 많고 자본주의 미국이라는

    실체가 노동의 가치보다 무형의 기형적인 정보와 사기로 돈을 더 수월하게

    쉽게 버는 기형적인 구조라는 것도 드러난다.

    찰리는 몰리와의 첫 대면에서 그녀가 포커 게임장을 운영했다는 시선에서

    다소 굉장히 백안시 하며 경계를 두지만 그녀와 대화를 하고 그녀가

    준비하는 재판 모습과 검찰이 그녀와 마피아를 엮어서 처벌하려는 점에

    대해 반발하며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게 된다.

    몰리는 비상한 두뇌로 도박판의 생리를 파악해 그것으로 자신의 생계는

    물론이고 미국의 실체와 아울러 개인의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인물이다.

    제시카 채스테인은 이번에도 아주 파란만장하고 역동적인 삶을 산 인물을

    연기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였으며 감독인 아론 소킨도 다시금 실화를

    바탕으로 아주 역동적이고 자연스레 미국 사회 문제를 드러내는 훌륭한

    작품을 관객에게 내 놓으며 그 명성을 보여준다.
  • pen*****
    2018-09-16 17:20:44

    6

    배우들 연기야 깔게 없지만 첫 연출 데뷔작이라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늘어지는 스토리가 아쉽
  • hwa*****
    2018-09-15 22:53:05

    7

    전체적인 스토리전개는 괜찮았는데, 좀 복잡한 부분도 있어서 아쉬운 감도 있었습니다! 스키 유망주에서 카지노의 여왕에 이르기까지의 주인공의 변화과정은 마치 영화 '아이 토냐'와 왠지 비슷한 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솔직히 그럭저럭한 영화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나쁘진 않았으니 별 3개 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