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건축학도인 그와 모 은행장의 딸은 서로가 열렬하게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그의 가문이 백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식어버린다. 그가 조상들을 저주하며 실의에 찬 나날들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로부터 백정으로서의 슬픔을 극복하고 오늘날의 대 토건회사를 일으키기까지의 피나는 역정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제야 그는 백정의 후손이라고 기피하던 그녀를 미련 없이 단념하고 새 희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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