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1940년, 카스티야 고원의 이름 없는 마을.
일요일 영화 트럭이 도착하고, 다용도로 쓰이는 낡은 건물에서
영화 <프랑켄스타인 박사>가 갑자기 상영된다.
관객들 중에는 이사벨과 아나라는 두 소녀가 있는데
동생인 아나는 언니에게 왜 괴물이 사람을 죽이고
마지막에는 죽느냐고 묻는다.
이사벨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괴물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정령이라고 대답해준다.
아나는 괴물을 보고 싶어 그를 찾아다니며 부른다.
자매가 부모와 함께 사는 오래된 큰 집은
아나만이 찾으려 애쓰는 무형의 무언가로 가득 차 간다.
부모들은 삶을 향한 그들만의 향수와 미련에 갇혀
어린 딸의 상태를 눈치채지 못하는데, 어느 날 아나가 사라진다.
고통스러운 수색 끝에 아나가 발견되지만
아나 외에 그 누구도 이 모험의 끝을 알지 못한다.
일요일 영화 트럭이 도착하고, 다용도로 쓰이는 낡은 건물에서
영화 <프랑켄스타인 박사>가 갑자기 상영된다.
관객들 중에는 이사벨과 아나라는 두 소녀가 있는데
동생인 아나는 언니에게 왜 괴물이 사람을 죽이고
마지막에는 죽느냐고 묻는다.
이사벨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괴물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정령이라고 대답해준다.
아나는 괴물을 보고 싶어 그를 찾아다니며 부른다.
자매가 부모와 함께 사는 오래된 큰 집은
아나만이 찾으려 애쓰는 무형의 무언가로 가득 차 간다.
부모들은 삶을 향한 그들만의 향수와 미련에 갇혀
어린 딸의 상태를 눈치채지 못하는데, 어느 날 아나가 사라진다.
고통스러운 수색 끝에 아나가 발견되지만
아나 외에 그 누구도 이 모험의 끝을 알지 못한다.
포토(5)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김소미
9
순수에 다가서는 장면들로 역사적 영혼을 깨운다 -
이우빈
9
영화, 상상력, 눈짓,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빅토르 에리세 -
박평식
8
괴물을 키운 시대에 별빛으로 오다 -
이용철
10
영화의 정령, 깃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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