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이탈리아가 지금도 잊지 못하는 깊고 슬픈 상처
1978년 로마. 키아라는 약혼자와 함께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 온다. 겉보기에는 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그녀는 사실 그 새 집 안에서 「붉은 여단」의 일원으로서 유괴한 모로 전 수상을 숨겨놓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키아라는 스스로의 신념만으로 사람을 죽일 권리가 있는지 고뇌하게 된다.
그리고 멤버로부터 모로 처형의 결정이 내려진 그 때….
이탈리아 최대의 역사적 사건으로 불리는 알도 모로 전 수상 유괴 암살 사건을, 때로는 사실을 섞고 때로는 사실로부터 떨어져 이상적 사회를 꿈꾸는 여성 키아라의 시점으로 그린 본 작품은 관객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1978년 로마. 키아라는 약혼자와 함께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 온다. 겉보기에는 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그녀는 사실 그 새 집 안에서 「붉은 여단」의 일원으로서 유괴한 모로 전 수상을 숨겨놓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키아라는 스스로의 신념만으로 사람을 죽일 권리가 있는지 고뇌하게 된다.
그리고 멤버로부터 모로 처형의 결정이 내려진 그 때….
이탈리아 최대의 역사적 사건으로 불리는 알도 모로 전 수상 유괴 암살 사건을, 때로는 사실을 섞고 때로는 사실로부터 떨어져 이상적 사회를 꿈꾸는 여성 키아라의 시점으로 그린 본 작품은 관객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포토(11)
씨네21 전문가 별점(2명 참여)
-
유지나
7
밀실의 인간심리학을 응시의 시선으로 풀어간다 -
황진미
7
우리는 왜 이런 영화를 못 만들까? 소재는 무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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