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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방동이

A Child Who Was Born in the Year of Liberation (1967)

시놉시스

대학신문의 편집장인 권영민(오영일)은 기사 취재차 판문점에 갔다가, 그곳에서 소련 프라우다지 특파원 이기석(이순재)으로부터 북한 여대생 사진을 입수하게 된다. 한편 영민을 아들같이 대하던 강 교수(최남현)는 북에 남기고 온 부인과 아내를 그리워한다. 대학신문에 실린 김일성 대학의 여대생 강옥영(문희)의 사진을 보고 강 교수는 딸과 아내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된다. 영옥의 어머니 최정숙(주증녀)은 기석을 통해 강 교수가 현재 북한의 남편에 의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남한으로 탈출한 것을 뒤늦게 알고, 지금의 남편을 살해하고 자기 역시 자살한다. 영옥은 기석의 도움으로 북한에서 탈출하여 남한에서 환대를 받으며 아버지 강 교수의 품에 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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