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에도 시대에 막부가 설치한 의료기관 코이시가와 양생소의 '빨간 수염'이라고 불리어지는 소장은 뛰어난 의술을 베풀면서 동시에 부유한 사람들의 약점을 잡아 돈을 벌어들이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힘도 센 장사이다. 한편 출세를 꿈꾸는 신참 의사는 빈민들을 상대로 하는 의료행위를 못마땅해하는데, 결국에는 빨간 수염 선생님의 인격에 감화되어 환자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훌륭한 의사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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