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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리노의 말

The Turin Horse (2011)

씨네21 전문가 별점

8.50

관객 별점

8.90

시놉시스

그 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마부와 그의 딸 그리고 늙은 말의 이야기

1889년 토리노. 니체는 마부의 채찍질에도 꿈쩍 않는 말에게 달려가 목에 팔을 감으며 흐느낀다. 그 후 니체는 ‘어머니 저는 바보였어요’라는 마지막 말을 웅얼거리고, 10년간 식물인간에 가까운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다.

어느 시골 마을. 마부와 그의 딸 그리고 늙은 말이 함께 살고 있다. 밖에서는 거센 폭풍이 불어오고 매일매일 되풀이되는 단조로운 일상 속에 아주 조금씩 작은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포토(9)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2명 참여)

  • 박평식

    7

    브레송과 드레이어도 흔들릴 허무의 폭풍
  • 이용철

    10

    올해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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