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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의 연대기

The Chronicles of Evil (2015)

씨네21 전문가 별점

5.40

관객 별점

6.39

시놉시스

특급 승진을 앞둔 최반장은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위기를 모면하려던 최반장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내가 죽인 시체가 다시 내 눈 앞에 나타났다”

이튿날 아침, 최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되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다.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반장은
좁혀오는 수사망에 불안감을 느낀다.

“진짜는 지금부터야.
네가 어떤 놈인지 왜 그랬는지 내가 알아야 되겠어”


최반장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재구성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서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한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경찰서에 나타나는데…

“제가 죽였습니다. 최반장님을 불러주세요”

포토(19)

비디오(10)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 박평식

    5

    반전강박이 도졌어
  • 송경원

    7

    팽팽히 당기는 맛은 모자라도 할 건 다 하는 모범생 스릴러
  • 이동진

    4

    반전 강박에 잡아먹힌 또 한편의 스릴러
  • 이용철

    5

    딱 기성복만큼의 핏
  • 이예지

    6

    논리가 아닌 정서로 끌고 가는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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