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전직 레슬링 선수 ‘송’은 새로운 직업을 찾던 중 전기도 수도도 없는 오지 마을의 수상학교의 임시 교사로 가게 된다.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송은 우연히 이전 선생님인 ‘앤’이 놓고 간 일기장을 발견한다. 송은 일기장을 통해 앤에 대해 알아갈수록 점차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고, 그녀를 직접 만나는 상상을 하게 된다. 1년 후, 앤은 수상학교로 다시 돌아오지만 안타깝게도 송은 이미 다른 곳으로 떠난 뒤였고, 송이 써 내려간 일기장을 보며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를 그리워하게 되는데…
포토(12)
비디오(7)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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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6
맞춤법이 틀려도 괜찮은 일기라면 -
이용철
6
너무 맑아서 때 묻히기 싫은 어떤 것 -
이화정
6
합이 잘 맞는 깔끔하고 풋풋한 멜로 -
김소희
6
응원하며 보게 하는 중매의 매치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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