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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못다 부른 노래 님

The Unfinished Song of Love (1987)

리뷰(4)

  • c21*****
    2008-03-27 09:39:28

    10

    비욘드 사일런스(까롤리네 링크,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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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기억력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라...

    내가 본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 스토리를 포함하여 인상적인 장면이나 대사 등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영화는 몇 편 되지 않는다...

    이 영화는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넘는..

    20살 초반에 본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선명하게 내 머리속에 각인되어있는 몇 안되는 영화중의 하나...

    소리를 듣지못하는 부모에게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의 수단은 여덟살 밖에 되지않은 딸 라라이다...

    영원히 그렇게 착한 꼬마숙녀로 머물러 줄 것 같았던 라라가..

    점차 성장해가면서 자신만의 세계가 생기고.. 음악에 재능과 흥미를 보이면서 그러한 소리의 세계와는 차단된 생활을 영위하며, 세상과는 고립되어있는 부모로부터 조금씩 독립되어나가는 그런 과정을 차분히 보여주는 이 영화는...

    여느 독일영화들이 그렇듯...

    약간은 건조하고 차갑게.. 전개되지만 그 바탕에 깔려있는 정서는 결코 차갑지 않다..

    20살 초반에 이 영화를 처음봤을 때 느꼈던 감동이 30살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이 시기에 다시 보았을 때도 그대로 느껴졌던 거 보면...

    어느 다른 영화보다도 보고 나면 가슴속에 따뜻한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가슴아픈 영화...
  • sam***
    2006-09-25 22:41:47

    9

    침묵 저편에서 들려오는 뭉클한 감동
  • smo***
    2006-09-17 12:39:05

    10

    아버지를 넘어서 음악을 택했던 라라. 다시 음악을 통해 아버지...
  • kat**
    2004-04-19 20:04:04

    6

    말 그대로 조용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