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시체 처리반으로 일하던 남자 앞에 오늘,
아들의 주검이 도착했다…
나치의 만행이 극에 달했던 1944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는
시체들을 처리하기 위한 비밀 작업반이 있었다.
‘존더코만도’라 불리던 이들은 X자 표시가 된 작업복을 입고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오직 시키는 대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존더코만도’ 소속이었던 남자 ‘사울’의 앞에
어린 아들의 주검이 도착한다.
처리해야 할 시체더미들 사이에서 아들을 빼낸 ‘사울’은
랍비를 찾아 제대로 된 장례를 치러주기로 결심한다.
아들의 주검이 도착했다…
나치의 만행이 극에 달했던 1944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는
시체들을 처리하기 위한 비밀 작업반이 있었다.
‘존더코만도’라 불리던 이들은 X자 표시가 된 작업복을 입고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오직 시키는 대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존더코만도’ 소속이었던 남자 ‘사울’의 앞에
어린 아들의 주검이 도착한다.
처리해야 할 시체더미들 사이에서 아들을 빼낸 ‘사울’은
랍비를 찾아 제대로 된 장례를 치러주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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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전문가 별점(9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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