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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까시

(2015)

시놉시스

칠흑 같은 밤. 노인이 옛 추억을 생각하며 포장마차를 간다.
술에 취해 괴로워하는 20대 여성을 보고 옛이야기가 시작되고...

키 크고 잘생긴 진구. 키 작고 못생긴 삼봉.
같은 대학을 다니게 되어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 옥탑방에서 산다.
가끔 여자를 상대로 게임을 하던 중 세라를 만나게 되고
엄마의 사고로 갈 곳이 없다며
일주일만 있게 해 달라 부탁하자 셋의 동거가 시작된다.
삼봉은 일년 넘게 동거를 하다 보니 세라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둘의 행복을 바라며 부산으로 취직을 한다.

중년이 되어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데
여전히 바람 피는 진구.
세라의 아픈 모습을 보고 실망하게 된 삼봉은
우연히 알게 된 세라의 까시 같은 아픔을 이야기 해준다.
하지만 진구는 삼봉과 달리 그 아픔을 이해하기보다는
소름 돋는 가족이라 역겨워 하며 세라를
무의식적으로 죽이려 하지만 인간 본성의 무서움을 느낀다.
세라는 닮기 싫었던 엄마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고
영원히 진구의 마음속에 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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