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4)

• sam*****

  2018-10-28 0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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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하지 말아야할 짓을 하면서 시작하는 전계 짜증;; 이런류가 아니길 바랬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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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

  2017-04-15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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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인간이 우주를 탐사하고 연구하는 목적은 삶의 영역을 넓힘과 동시에
  
  무한대인 공간에서 지구 이외의 행성에 있을지도 모를 생명체를 발견하는
  
  데 있다. ‘라이프’는 기나 긴 화성탐사 이후 화성 표면에서 생명의 흔적을
  
  발견한 뒤 이를 연구하고 하나의 생명체를 발견하는 과정을 다루다가 그
  
  생명체의 생존방식이 타 생명체들의 목숨을 위협하면서 벌어지는
  
  아비규환을 다룬 작품이다.
  
  미지의 생명체를 발견해 연구하던 휴(앨리욘 버케어)는 과학자의 성취감을
  
  느끼다가 ‘캘빈’으로 명명된 화성 생물체가 생명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를
  
  전기 자극으로 소생시킨 이후 재앙이 시작된다. 작품의 초반부는 우주에서
  
  생활하는 대원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묘사하다 ‘캘빈’이 전기 자극으로
  
  소생한 이후엔 휴의 손목을 비틀면서 기존 SF 공포물에서 선보인 플롯으로
  
  급선회 한다. 휴가 언급했듯 ‘캘빈’은 존재 자체가 살아있는 세포이자 그
  
  세포가 뇌와 근육의 역할을 하는 특이한 외계 생명체로 휴의 손목을 비틀고
  
  전기 충격기의 날카로운 끝부분을 이용해 실험용 장갑을 뚫고 탈출한다.
  
  탈출 후 실험용 모르모트에 다가간 ‘캘빈’은 자신의 생존 방식을 대원들
  
  앞에서 선보인다. 자신의 몸으로 완력을 발휘해 모르모트를 휘감으며
  
  질식시키고 그 체액과 영양분을 섭취해 자신의 체격을 확장시킨다.
  
  대원들은 이런 ‘캘빈’을 ‘적’으로 간주, 말살하려고 로리(라이언 레이놀즈)가
  
  실험실에 침투해 화염방사기로 공격했으나 실패하고 ‘캘빈’은 자신을
  
  죽이러온 로리를 덮쳐 로리의 입속으로 들어가 죽음을 선사한다. 끈질긴
  
  생존본능과 지구상의 생물이 예측 못한 강한 완력에 송곳니 없이 몸 자체로
  
  타 생명체의 영양분을 끌어들이는 ‘캘빈’은 생존방식이 최악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전기 충격기의 날카로운 부분을 이용해 장갑을 뚫고 실외로
  
  탈출하는 모습에서 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 지능까지 갖춘 공포의
  
  대상이다.
  
  점점 커져가는 ‘캘빈’은 지구 해양 생물인 해파리나 두족류의 모습이
  
  되어가며 남은 대원들을 위협한다. 우주정거장에서 대원들과 ‘캘빈’의 쫓고
  
  쫓기는 추격적은 새로울 건 없지만 기존 작품들의 긴장과 공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감상할 만한 재미가 있다.
  
  ‘캘빈’의 발견으로 이해관계에 있는 인간들의 아귀다툼이나 인간의 추악한
  
  면을 드러낼 것도 없이 작품은 ‘캘빈’의 생존방식에 점차 생명을 잃는
  
  대원들의 모습을 묘사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아울러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답게 무중력 상태에서 연출하는 추격전의 묘미가 있다.
  
  마지막 장면까지 감독은 캘빈의 무시무시한 면모를 선보인다.
  
  우스갯소리지만 구명선이 서구 해안에 떨어졌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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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

  2017-04-07 2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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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한정된 공간에서 조여오는 긴장감 그리고 충격적인 마지막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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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

  2017-04-04 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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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인생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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